음. 가끔 화장품 리뷰에서 인생템이라는 표현을 볼 때면,
진짜 좋은가?
반신반의하면서 보곤 했는데...
이건 정말로 ...
인생템 맞네요.
저는 마흔 둘입니다.
두 아이의 엄마입니다.
나이가 나이인 만큼 이제는 안티에이징 제품에만 관심이 있을 정도로
좋은 제품을 찾아다녔습니다.
그런데, 정말로 어쩌다가 우연히... 이 제품을 알게 돼서
우선 동결건조됐다는 플로리스와 이펙터 두 가지만 먼저 샀습니다.
집에 배달돼서 온 걸 보니,
플로리스는 한 알이 너무 작더라고요.
이 작은 걸 발라서 좋아질 거라고 기대한 내가 잘못이다...
이런 생각을 하면서 발랐습니다.
지금 딱 5일째...
하...
진짜 좋습니다.
그동안 다른 화장품을 사면서 버린 돈이 아깝다고 느낄 만큼
좋습니다.
제 나이 정도 되면 아실 겁니다.
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에 눌린 베개 자국이 한참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거든요.
그런데, 이거 쓴 다음엔...
화장이 놀랄 만큼 잘 먹을 뿐 아니라,
베개 자국이 없습니다. ... ㅎ
진짜 탱탱해져요.
속부터 탱탱해지면서 겉이 윤기가 좌르르 돌아요.
그냥 ... 이것만 쭉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
그렇게 좋습니다.
제가 약간 예민해서 눈이 시리거나
화장품 잘못 쓰면 뒤집어지기도 하는 그런 피부인데
이건... 그냥... 최고입니다.
정말로 솔직하게는 나만 알고 싶은 그런 아이템??? ㅎㅎ
가격 비싼 거 빼면 다 맘에 들어요.
여자라면... 써보세요. 제가 어떤 걸 말하려고 했는지 그냥 이해할 겁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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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액트 원 씬 파이브
작성일 2017-07-0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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